서울대교구 독산1동본당(주임 이준성 신부)은 15일 서울 금천구 독산1동 335-5에서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했다.
새 성전은 대지 558평, 연면적 801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하층은 성가대 연습실과 회의실, 지상1층 대성전과 유아실, 사무실, 성물방, 2층 성가대석과 사목회의실, 3층 소성전과 교리실, 회합실, 4층 사제관과 수녀원 등으로 꾸며졌다.
2001년 10월 독산동과 구로3동본당에서 분할 설립된 독산1동본당은 LG물류창고를 성당으로 사용해오다 지난해 10월 리모델링에 들어가 올 8월에 완공했다.
`성가정`을 본당 주보로 모신 독산1동본당은 금천구 가산동과 독산1동 전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신자는 967가구 2626명이다.
정진석 추기경은 이날 봉헌식에서 "세속의 재물을 쌓아두는 창고를 리모델링해 하늘의 보화를 쌓는 성전으로 쓰게 하신 것은 참으로 뜻 깊은 일"이라며 "성전의 주인인 여러분들도 재물을 하늘에 쌓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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