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인도=외신종합】 인도 교회는 최근 정부 당국이 오리싸주 동부 지역 그리스도교 신자 부족민들의 가옥을 철거하려는데 대해서 반대하고 나섰다.
코라풋 지역 당국의 이러한 결정은 약 100여명의 신자 부족민들의 가옥을 철거하려는 것으로 이주할 주택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 결정은 힌두교 근본주의 집단에 의한 것으로 이들은 오리싸주를 통치하는 힌두교 근본주의당인 힌두 바라티야 자나타 당의 무장지부이다.
인도 주교회의 대변인인 바부 요셉 신부는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산하 통신사인 피데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 정부는 이들 주민들에게 이주할 새 집 조차 마련해주지 않으려 한다』고 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