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프나 외신종합】지난 몇 달 동안 분쟁지역으로서 인도주의를 위협하는 일이 자행됐던 스리랑카 자프나 반도에 도움의 손길이 쏟아졌다.
스리랑카 니곰보에 위치한 비정부 기구(NGO)는 지난 토요일 북 스리랑카에 있는 자프나 반도의 어린들에게 아동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동식 지원은 지난번 자프나의 한 주교가 “북쪽까지 식량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지지 않는다”고 항의하자 그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니곰보 비정부 기구는 ‘니곰보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자프나 어린이들에게 500상자에 달하는 아동식을 지원했다.
한 비정부 기구의 위원장 테렌스 페르난도 신부는 “A-9 도로가 폐쇄된지 정확히 3개월 만”이라며 “이같이 작은 원조의 시작이 자프나에 다시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3개월 전 타밀 타이거(Tamil Tiger) 반동자와 치안부대 사이의 충돌로 A-9 고속도로를 폐쇄했으며 이로 인해 식량과 연료의 보급로가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