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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CNS】 캐나다 주교회의 의장을 비롯한 캐나다 종교 지도자 40여명이 혼인에 관한 선언을 발표하고, 혼인은 자녀 출산과 양육을 위한 이성간 결합으로 이뤄진 사회 제도임을 확인했다.
이들은 올해 말에 있을 의회 투표에 앞서 9일 발표한 선언에서 혼인에 관한 논쟁을 양쪽 모두를 공정하게 다루는 방식으로 다시 하라고 정치인들에게 촉구했다.
이 선언에는 캐나다 주교회의 의장 안드레 가몽 대주교를 비롯해 개신교와 복음주의, 이슬람, 정교회 교회 대표들이 서명했다.
오타와 대교구장 마르셀 제르바이스 대주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 우리의 호소는 법과 공공정책이 자녀의 안위와 양육과 복지를 위해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합하는 혼인의 본질적이고 유일무이한 중요성을 확인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