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익산시 영등 소라본당(주임 권완성 신부)은 1일 전북 익산시 영등동 339의19 신축 성전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봉헌식을 거행했다.
대지 558.08평에 건축연면적 479.42평 지상 4층 규모 새 성전은 철근 콘크리트조에 지붕은 경량 철골조로 외부 마감은 황토벽돌 치장쌓기 방식으로 지어졌으며 1년 2개월만에 완공됐다. 종탑을 중심으로 오른쪽엔 성전이 왼쪽엔 사제관 및 수녀원이 계단 등을 통해 성전과 떨어져있는 듯 붙어있는 형태다. 성당 건물엔 성체조배실과 교리실(이상 1층) 사무실과 성물방 소성당ㆍ다목적실 교리실 주방(이상 2층) 대성전(280석)과 유아실 제의실 고해소(이상 3층) 성가대석(90석 이상 4층) 등이 갖춰져 있다. 부활을 의미하는 계란 형태로 지어진 것이 특징. 김진남(프란치스코 43) (주)동남아태종합건축사사무소 소속 건축사가 설계했고 유한회사 도성건축(대표 김영생 요셉)이 시공했다. 2003년 2월 어양동본당에서 분가됐으며 신자 1500여명 533가구가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권완성 주임 신부는 이날 봉헌식에서 새 성전이 완공됐으니 이제 신자 여러분도 마음의 성전을 더 굳건히 다져 사랑이 충만하고 기도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