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만촌3동본당(주임 오철환 신부) 새성전 봉헌식이 5일 오후 3시 대구 수성구 만촌3동 886의 8번지에서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현 위치에 있던 은행 합숙소 건물을 매입 부분적으로 헐고 개축한 새 성전은 대지 27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평 629평 규모로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성전과 사제관 교리실 만남의 밤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성전 내부는 유리창을 본당 손숙희씨가 한지 공예로 장식해 기도하고 싶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03년 8월 만촌본당에서 분가한 만촌3동본당은 347가구 1100여명의 신자를 두고 있다. 이날 새성전 봉헌식에서는 성전건립 기간에 본당 전 신자가 돌아가며 이어 쓴 성서쓰기 필사본 성서 4권과 신자들이 바친 묵주기도 및 성전건립기도가 봉헌됐다.
사진ㆍ기사 제공=만촌3동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