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은 평화의 지름길”
【외신종합】필리핀 마닐라대교구장인 가우덴치오 로살레스 추기경은 신년 담화에서 스스로를 희생하고 그리스도 및 이웃과의 내적 일치를 이루는 것은 지속적인 평화를 회복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된다고 강조했다.
로살레스 추기경은 새해를 맞아 발표한 신년 담화를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필리핀은 “많은 슬프고 비극적인 일로 점철된 과거와 비교하지 말고 다가오는 새해를 새로운 도전과 열정의 해로 맞이하자”고 권고했다.
로살레스 추기경은 “매년 새해는 우리가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으로 다가온다”며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이 똑같이 공통의 열망을 간직하고 더 나은, 더욱 더 하나로 일치된 시민사회를 이루고 신앙의 공동체를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추기경은 이어 “모든 국민들이 평화와 일치를 위해 기도를 바치자”며 “목표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