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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대선 출마 강행 페르난도 루고 주교

교황청, 주교, 사제 정직 처분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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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시티=외신종합】 교황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고자 평신도 신분으로 돌아가도록 해달라는 파라과이의 은퇴 주교에 대해 교황청이 정직 처분의 징계를 내렸다.

 교황청 주교성장관 지오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은 1월 20일자로 파라과이의 페르난도 루고 주교에게 보낸 편지에서 "주교직은 자유로이 수락한, 그러나 평생토록 계속되는 봉사직"이라며 평신도 신원으로 돌아가게 해 달라는 주교의 요청이 거부됐음을 통지했다고 바티칸 라디오 방송이 1일 보도했다.

 레 추기경은 이와 함께 교황청의 만류에도 정치활동을 계속하겠다고 결정함으로써 주교와 사제로서의 직무 수행이 정지됐다고 루고 주교에게 정직을 통지했다. 그러나 정직 처분에도 불구하고 루고 주교의 성직자 신분은 그대로 유지되며 루고 주교는 그에 따른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바티칸 라디오는 전했다.

 정치 활동을 위해 주교직에서 은퇴한 루고 주교는 교황청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25일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출마하려 평신도 신분으로 돌아가도록 해달라고 교황청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지 1월 7일자 903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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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7-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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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6장 35절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에게 잘해 주고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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