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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미국 외신종합】미국과 전세계의 대학생들이 발렌타인 데이인 2월 14일을 정결의 가치를 일깨우는 날로 지냈다.
‘리버티 카운슬’(Liberty Counsel)이라는 단체에서 국제적인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성적으로 정결을 유지하는 것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네 번째로 치러졌다.
이같은 운동이 마련된 배경에는 성적 문란함이 가져오는 병폐에 대한 인식의 확산이 자리잡고 있다. 미국에서는 매년 300만명 이상의 10대 청소년들이 성병에 감염되며, 선진국 중에서 미국은 가장 높은 미혼모가 발생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 미국에서는 또 연간 130만건의 낙태 중 20가 10대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정결의 날 추진위원회의 레나 린데발센 위원은 “학생들은 친구들과 부모님들, 교회, 국회의원들, 언론 등에 메시지를 보내 성문화에 있어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뜻을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