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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웨스트민스터대교구 교구 재편 문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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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CNS】 영국 웨스트민스터대교구는 사제 감소로 교회 기능의 많은 부분을 평신도 신자들이 맡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인 웨스트민스터대교구는 5월26일 평신도 역할 증대를 기본 원칙으로 교구를 재편하는 내용을 담은 문서 성령의 축복: 교구 미래 계획 을 발표했다.
 이 문서는 전통적으로 가톨릭 신자들이 많은 지역의 앞으로 변화 추이와 이에 따른 교구 변화를 설명하고 있으며 지난 1950년대와 1970년대 최고조였던 사제 수가 1940년대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예상치도 밝히고 있다. 일례로 1990년 대교구 사제는 843명이었지만 현재는 623명이라고 밝히고 오는 2015년에는 미사 참례자는 15만명이며 사제는 470명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서는 또 특정 본당을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줄어드는 사제 성소로 몇몇 본당들은 폐쇄되고 사제 한 명이 몇개 본당을 통합 사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문서는 그동안 사제들이 해왔던 일 가운데 일부 즉 사목적 돌봄 행정 등은 평신도들이 맡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설령 사제 성소가 감소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긍정적 발전 방향으로 협력 사목 을 제안하고 있다.

 웨스트민스터대교구장 코막 머피-오코너 추기경은 이번 문서는 교회가 모든 신자들 달란트를 개발해 준다는 점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사제 성소 감소와 무관하게 교구 재편과 발전 계획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교구는 교구 재편을 위한 마지막 계획안을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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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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