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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삼계본당(주임 최현욱 신부)은 18일 경남 김해시 삼계동 1411-2에서 교구장 정명조 주교 주례로 신축 성당 봉헌식을 거행했다.
새 성당은 대지 2683㎡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425㎡) 철근콘크리트 구조다. 성당이 주변 녹지와 어울리도록 성전 종탑과 왼쪽 사제관 집무실 지붕을 부드러운 원형으로 처리했다.
건물 8개 창문에서 들어오는 빛이 제대 쪽으로 모이게 하는 등 전체적으로 고전적 감각을 살려 자연 속 성당의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또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강당과 주방을 1층에 배치했다. 마당종합건축사무소가 설계하고 (주)세정건설이 시공했다.
삼계본당은 김해시 북쪽 삼계동 일대에 아파트 주거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2004년 김해본당에서 분리, 신설됐다.
김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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