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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평신도평의회 주최 제9회 ‘국제 청년 포럼’이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인근 로카디파바에서 열렸다.
‘노동 현장에서 그리스도 증언하기’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100여개 나라 젊은이 300여명이 참석했다.
‘인간생활에 있어서 노동의 의미’, ‘오늘날 노동의 복음 선포’ 주제 강의와 패널토의, 자유토론을 통해 참석자들은 세계화를 통해 급변하는 노동시장이 교회 젊은이들에게 주는 의미를 모색하고 노동계 복음화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포럼 참석자들에게 친서를 보내 “노동계가 경쟁과 생산성만을 주관심사로 봐서는 안된다”며 “현대의 노동자들은 노동을 통한 사랑의 실천으로 인간 존엄성을 촉진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하고 돌아온 한홍순(토마스?교황청 평신도평의회 위원.사진) 한국평협 회장은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며 노동의 참 의미를 되새겼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교회 사회교리를 중요한 지침으로 삼아 노동을 통해 하느님의 협력자로 거듭나야 함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