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예수회원 안토니오 샤르마 신부 주교품 받아
네팔에 첫 주교가 탄생했다. 예수회원인 안토니오 샤르마 신부가 5일 카트만두의 승천성당에서 주교품을 받고 네팔 첫 주교가 됐다.
주교 서품식은 주 인도 및 네팔 교황대사인 페드로 로페즈 퀸타나 대주교 주례와 네팔 국경 인근 인도 가톨릭교회의 오스타 대주교와 드수자 주교 공동집전으로 거행됐으며, 약 3000명의 신자와 불교 및 힌두교 성직자들도 참석했다.
샤르마 주교는 1937년 네팔에서 태어나 1956년 예수회에 입회했으며, 1968년 5월 4일 네팔인 예수회원으로 첫 사제가 됐다. 샤르마 주교는 여러 해 동안 인도의 가톨릭 학교에서 가르쳤으며, 1984년 네팔 가톨릭 선교회 책임자로 임명됐다.
네팔은 2800만 인구 중 80가 힌두교도이며, 나머지 대부분은 불교도들이다.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100만 정도이고 그중 가톨릭 신자는 7000명이 채 안 된다.
【카트만두(네팔)=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