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외신종합】예수회 소속의 교황청 공보실장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최근 팍스 로마나 설립 60주년을 맞아 로마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미디어는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고, 세계화에 있어서 긍정적인 차원을 열어줄 수 있는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롬바르디 신부는 ‘교황청, 또 다른 종류의 세계화의 면모-선포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이 회의에서 폐막연설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진리를 말하고 추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교회의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중요한 또 다른 주제는 사랑과 희망”이라며 “우리는 나쁜 소식이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조금만 돌아보면 기쁜 소식이 얼마든지 있다”고 말했다.
롬바르디 신부는 따라서 “그리스도교 커뮤니케이션은 기쁜 소식을 전해 사람들이 각자의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복음에 대한 열정을 충분히 인식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