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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3층, 지하1층 500평 규모...한국교회서 건축 지원

지상3층, 지하1층 500평 규모...한국교회서 건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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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지목구 울란바타르 항올본당(주임 김성현 신부)은 5월 27일 지목구장 웬즈슬라오 파딜라 주교 주례로 울란바타르 3개 본당 신자 8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새 성당 봉헌식을 가졌다.
 2005년 8월 착공, 지난 4월 지상 3층 지하 1층에 연건평 500여평 규모로 완공된 항올성당은 지하 1층은 청소년을 위한 기도 모임 소성당 및 레지오실, 1층은 성당과 다목적 홀, 2층은 성가대와 독서실, 3층에는 사제관과 청소년 기숙사 등을 갖췄다. 항올본당 신자들은 묵주기도 60만단 바치기 운동으로 성전 건축 의지를 다졌고, 카드와 열쇠고리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성전 내부 벽돌과 천장, 제대 등을 봉헌했다.
 김성현 주임 신부는 "훌륭한 성전을 봉헌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한국교회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몽골 가톨릭교회의 형제자매들도 언젠가는 받은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완영 명예기자 0espresso@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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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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