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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노동자 시위 격화

주교단, “국민피해 극심…대화 협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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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 남아프리카 외신종합】남아프리카공화국 내 요하네스버그 등 전국 대부분 도시에서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6월 17일 남아프리카 주교단이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아프리카 주교회의는 이날 요하네스버그 부티 티하갈레 대주교 명의의 성명서에서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부패를 일소하고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와 분배를 주장하는 파업에는 동의한다”며 “하지만 3주째 원만한 해결을 이루지 못하며 정부와 노동자 양쪽 모두 극도로 지쳐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서는 이어 “전력 공급 시설 및 교통 시설이 마비되고, 학교와 병원도 문을 닫는 등 어린이들을 비롯한 국민들의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정부와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보다 긍정적인 자세로 다시 협상 테이블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파업의 주요 쟁점은 임금이다.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임금교섭에서 정부는 애초 5.3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12의 인상을 요구하며 반기를 들었다. 정부는 현재까지 임금인상을 고려해 7.5의 임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으며, 공무원 노조측은 10로 요구를 낮춘 상태다.

한편 6월 13일 요하네스버그에서는 약 5만 명, 남아프리카의 수도인 프리토리아에서는 약 1만 명이 모여 거리를 행진하며 집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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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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