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스페인 외신종합】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성가족성당(La Sagrada Familia,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이 지하 터널 공사로 인해 건물의 안정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성당의 한 관계자는 “성가족성당은 규모는 거대하지만 섬세하게 균형을 유지하는 구조로 구성돼 대규모 공사에 특히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성당 건물의 지반 바로 아래에 고속철도가 지나는 터널공사가 추진될 경우 건물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