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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베 마리아’ 대학 내달 새 캠퍼스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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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미국 외신종합】미국에서 40년 만에 신설된 ‘아베 마리아’ 대학이 내달 새 캠퍼스 완공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한다.

세계적인 피자배달 체인 도미노 피자의 창업자이자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전직 구단주인 탐 모너핸은 7월 14일 유에스에이(USA) 투데이 인터넷 판을 통해 “다음 달 플로리다 주 노스 네이플스에 마련된 ‘아베 마리아 대학’ 캠퍼스가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3년 9월 2일 101명의 입학생이 가운데 개교식과 기념 미사를 봉헌한 아베 마리아 대학은 그 동안 임시교정에서 수업을 진행해 왔다. 예수회가 운영하는 이 대학은 교정 내에서는 랩이나 헤비메탈 음악 등도 허용치 않는 등 철저하게 가톨릭교회의 정신을 따라 학문연구에만 매진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2억2000만 달러의 새 대학 캠퍼스는 콜리어 카운티 동쪽에 위치한 5000에이커의 부지에 들어서며, 학교 측은 향후 재학생 수가 5000여 명까지 늘어나고 단과대학이 신설되면 미국 내 굴지의 종합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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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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