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가톨릭교회는 7월 27일 새 헌법을 준비하고 있는 개헌 의회를 위한 전국 기도의 날을 가졌다.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교구장 훌리오 산도발 추기경은 이날 볼리비아 가톨릭 신자들에게 "나라가 참다운 발전의 길을 찾고, 의회가 모든 이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볼리비아 개헌 의회는 지난해부터 헌법 개정을 위한 모임을 갖고 있으며, 현재 서부 고원지대인 라파스에 있는 수도를 동부 수크레로 옮기는 것을 놓고 논쟁 중이다. 서부 고원 지대는 가난한 이들과 원주민들이 주로 살고, 스크레가 있는 동부 지역은 농업 및 상공업의 중심지로 부유층이 살고 있다. 【리마, 페루=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