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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세르바토레 로마노지, 박민서 신부 소식·한홍순 회장 논문 게재

"아시아 첫 청각장애인 사제탄생에 의미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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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지에 실린 박민서 신부 기사
 
【바티칸 외신종합】아시아교회 첫 청각장애인 사제인 박민서 신부의 사제서품 소식이 교황청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L’Osservatore Romano)지 이탈리어판 7월 16·17일자에 실렸다. 이 날짜 신문에는 한홍순(토마스)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의 글도 게재됐다.

‘듣지 못하는 박 베네딕토, 영원한 사제’ 제목으로 6면 톱기사로 보도된 기사는 7월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동료부제 38명과 함께 사제서품을 받은 청각장애인 박민서 신부의 삶과 신부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기사에는 박민서 신부가 왼쪽 귀에 보청기를 꽂은 채 선배 사제들에게 안수 받는 장면과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두 장도 함께 싣고 있다.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 한홍순 회장(교황청 평신도평의회 위원)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지에 박민서 신부 기사가 게재된 것은 교황청이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교회 첫 청각장애인 사제 탄생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위해 힘쓴 서울대교구의 의지와 결단을 높이 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신문 3면에는 한홍순 회장의 논문 ‘세계화와 신빈곤’ 요약 글이 2/3면을 할애해 게재됐다. 논문 ‘세계화와 신 빈곤’은 한홍순 회장이 올 6월 폴란드 올친에서 열린 ‘인권과 경제’ 주제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한 것이다.

한회장은 이 글에서 ‘빈곤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세계화는 양극화와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구촌의 연대성 안에서 세계화를 보장할 수 있도록 국제기구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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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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