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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고위 관리들은 애국회 설립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정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은 북경의 한 성당에서 성가를 부는 중국 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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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위 관리들은 최근 열린 중국 천주교 애국회 설립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애국회의 업적을 인정했다.
지난 7월 25일 열린 기념행사에는 후이량위 부총리, 자칭린 중국정치협상회의 주석, 류옌둥 중국공산당 통일전선사업부장, 그리고 예샤오원 국가종교사무국장이 가톨릭측 대표 30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
후이 부총리는 이날 기념식에서 가톨릭 신자들이 정부를 도울 것을 촉구하고, 특히 애국회가 가톨릭 신자들을 단결시키고 중국식 사회주의 건설에 기여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의 중국교회 관계자는 이번 50주년 기념행사에 정부 고위 관리들이 다수 참석한 것으로 볼 때 애국회에 대한 중국 고위층의 지지를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