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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카스, 베네수엘라 외신종합】교황청 사회홍보평의회 의장을 지낸 호세 카스티요 라라 추기경(베네수엘라 살레시오회)이 10월 16일 선종했다. 향년 85세.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추기경의 선종 소식을 접하고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대교구장 호르헤 리베라토 우로사 사비노 추기경에게 위로 전문을 보내 “카스티요 라라 추기경은 가난한 이들에게 자선을 베풀며 하느님의 교회를 위해 헌신한 열정적인 사목자였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고인의 장례미사는 10월 17일 카라카스대성당에서 호르헤 리베라토 우로사 사비노 추기경 주례로 엄수됐다.
1922년 산 카지미로 출생인 로사리오 호세 카스티요 라라 추기경은 1949년 살레시오회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1973년과 1985년 각각 주교와 추기경에 서임됐으며, 트루히요 부교구장 주교와 교황청 비서관, 교황청 사회홍보평의회 의장 및 명예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