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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천안 쌍용3동본당(주임 백현 신부)은 12일 오전 11시 천안시 불당동 807번지 신축 성전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한다.
지난해 5월 기공식을 갖고 신축에 들어가 1년 5개월여 만에 완공한 새 성당은 대지 396.7㎡, 건축연면적 815.14㎡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다. 지하 1ㆍ2층에 대성당과 성체조배실 및 유아실, 지상 1층에 본당 사무실과 주차장, 지상 2층에 교리실 및 주방, 지상 3층에 사제관 및 교리실이 들어서 있다.
도심 한 가운데에 위치해 부지를 추가로 확보하기가 어려워 성당 규모가 작아질 수밖에 없었지만, 공간 구성이나 배치가 잘 돼 있어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골조공사를 제외한 나머지 공사를 본당에서 직접 시공하고 관리함으로써 공사비를 절감했다.
2004년 1월 8일 천안 쌍용동본당에서 분리 설립된 쌍용3동본당은 작은 공동체를 지향하는 시범본당으로, 설립된 지 1년 만인 2005년에 불당동본당을, 2006년에 쌍용2동본당을 각각 분리해 말 그대로 `도심 속 작은 공동체 성당`이 됐다. 현재 400여 가구에 신자 수 1200여 명이다. 정완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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