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평화모임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
【인도 외신종합】예수성탄대축일인 12월 25일 인도 동부 오리사주에서 그리스도교 신자들과 힌두교도들 간의 충돌이 일어나 1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다쳤으며, 14개의 교회 등이 파손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힌두교도들이 적어도 6곳의 성당을 습격했고 난동을 진압하기 위해 연방경찰 450여 명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도 동부 지역은 통행 금지령이 내려진 상태다.
힌두교 측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힌두교 지도자를 폭행하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그리스도교 측은 성탄 전야 행사를 힌두교도들이 가로막으면서 유혈사태가 빚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도에서 가톨릭과 개신교를 합친 그리스도교의 인구 비율은 2.5로, 아들은 종종 힌두교도들과 분쟁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