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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 유세 중 피살

교황, 유가족 국민에게 깊은 애도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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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세 중 희생된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피살에 애도를 표시하고 이번 사건을 야만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파키스탄 가톨릭교회 지도자들도 부토 전 총리 피살을 비난했다.
 파키스탄 최대 야당인 파키스탄인민당(PPP)을 이끌고 있는 부토(54) 전 총리는 12월 27일 라왈핀디에서 1월 8일로 예정된 총선 유세 중 자살 폭탄테러로 희생됐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교황청 국무원장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이 12월 28일 파키스탄 주교회의 의장 로렌스 살다나 대주교 앞으로 보낸 메시지에서 유가족과 파키스탄 국민 전체에게 깊은 애도를 보내며 영적으로 함께 한다고 전했다.
 교황은 또 더 이상의 폭력을 피하고 존중과 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노력이 이뤄지기를 기도했다고 베르토네 추기경이 전했다.
 이에 앞서 파키스탄 주교회의 사무총장이자 부토 전 총리가 피살된 라왈핀디 관할 교구장인 안토니오 로보 주교는 12월 27일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비열한 행위를 단죄한다"며 "이는 파키스탄에 끔찍한 비극이고 파키스탄 민주주의의 후퇴"라고 지적했다.
 로보 주교는 또 부토 전 총리를 "비상하고 용맹한 여성"이라고 부르면서 "부토 전 총리는 생명에 큰 위험이 있음을 알았지만 민주주의를 위해 유세를 계속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생명을 바쳤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피터 제이콥은 "사람들이 경악했고 분노했다"면서 정부가 선거를 연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교회의 정평위는 이미 선거 독려 운동 및 모니터 운동을 모두 취소했다고 덧붙였다.
【트리술(인도)=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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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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