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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배아 수단 으로 봐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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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호주)=외신종합】 호주 시드니교구장 조지 펠 추기경이 인간배아복제와 연구를 허용하려는 정부 움직임에 대해 인간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존 록카트 전 연방법원 판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재검토위원회가 지난 2002년 시행된(3년 시한) 인간복제 금지법과 인간배아 관련 연구법의 개정과 더불어 법 규정을 완화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제출하자 펠 추기경은 12월22일 성명을 발표해 인간배아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이 보고서를 비난했다. 펠 추기경은 이 보고서가 인간배아를 하등동물이나 식물처럼 이용할 수 있는 수단 으로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펠 추기경은 제대혈 또는 아이나 어른의 신체 조직에서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를 사용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이것은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으며 치료에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펠 추기경은 또 시드니대교구가 최근 화상 환자들의 피부 재생 치료를 위해 성체 줄기세포를 이용 연구하는 멜버른 주재 연구소에 10만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호주 주교회의 의장 프란시스 캐롤(캔버라교구장) 대주교도 이번 보고서에 대해 실망스럽고 슬프다고 말하고 만약 호주에서 처음으로 복제가 허용된다면 이는 인간 존엄성과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에 가까이 다가가는 후회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고 가톨릭 위클리 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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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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