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카스, 외신종합】
베네수엘라 주교단은 최근 피델 카스트로의 은퇴는 쿠바에 대한 국제적인 경제 제재 조치를 중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며, 국제사회가 쿠바에 대한 금수 조치를 해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베네수엘라 주교회의 의장인 우발로 산타나 대주교는 2월 20일 이같은 취지의 성명을 발표하고 “현재 쿠바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피델 카스트로의 은퇴는 이미 이 나라에서 시작된 역사적인 기간의 새로운 이정표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대주교는 이어 주교단은 항상 쿠바 재제 조치 중단을 교황청에 요청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