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는 불법!!”
법으로 개종 금지
소수 그리스도교 단체들 “종교간 불화조장” 경고
요르단 정부가 최근 암만에서 선교활동을 한 것으로 지목하고 있는 일단의 그리스도인들을 추방했다. 요르단 당국은 이들이 인도주의적 활동을 빙자해 요르단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고 지목했다.
요르단 외무장관은 최근 “일부 외국인들이 자선활동을 가장해 요르단에 도착했는데, 이들은 법을 어기고 선교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사우디의 알 와탄 신문에 따르면, 8명의 선교사 일행이 요르단 수도 암만의 북부와 동부지역의 베두인 지역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교와 관련된 인쇄물을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일부 주민들에 의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요르단은 이슬람 국가로서 정부는 이슬람으로부터 다른 종교로 개종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최근 요르단의 교회협의회는 요르단내에 모두 40여 개에 달하는 종파들이 있다고 경고하고 이들의 무분별한 행동이 그리스도교와 이슬람 사이의 불화를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르단은 전체 600만 인구 중에서 92가 이슬람이고 그리스도교는 약 6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