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호주 외신종합】2008년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얼굴이 그려진 세계청년대회 기념주화가 출시됐다.
호주의 기념주화 제조사 퍼스민트(The Perth Mint)가 선보인 기념주화는 1온스(31.1035g, 약 8.29돈)의 금 주화와 은 주화로 제작됐으며, 주화 표면에는 교황의 얼굴과 세계청년대회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기념주화는 금 주화는 1000개, 은 주화는 2만5000개를 넘지 않는 선에서 한정 발매되며, 호주 통화법령에 의한 법정화폐로서의 효력을 갖는다.
호주 시드니 세계청년대회 대니 케이시 준비위원장은 “가톨릭 신자들은 물론 호주 국민들은 이번 세계청년대회와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호주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기념주화가 전 세계의 청년들과 순례객들, 호주인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주화는 퍼스민트사의 인터넷 웹사이트(www.perthmint.com.au)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금주화는 1750호주달러(약 157만원), 은주화는 89.50호주달러(약 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