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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대교구장을 지낸 에르네스토 콜리피오 아훔마다(사진) 추기경이 10일 숙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88살.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멕시코시티대교구에 위로 전문을 보내며 "고인은 열정적 사목자로 복음 증거를 위해 헌신해왔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교황은 또 "고인을 잃고 슬픔에 잠긴 고인 가족들과 멕시코 신자들에게 위로를 보낸다"며 "고인이 우리에게 남겨준 위대한 사랑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1919년 멕시코 탐피코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2년 로마에서 사제품을 받았고 1979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추기경에 서임됐다.
멕시코 탐피코교구장, 안테구에라대교구장, 푸에블라대교구장을 역임한 고인은 멕시코시티대교구장을 끝으로 1994년 은퇴했다.
한편 콜리피오 추기경 선종으로 전 세계 추기경 수는 196명으로 줄었으며 교황 선거권을 가진 80살 미만 추기경 수는 119명이다.
【바티칸시티=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