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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평화의 축제이어야

마르티노 추기경 성화봉송과 관련 올림픽 참가 각자 양심에 따라 결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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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성화 봉송 주자가 무장 경찰들에게 둘러싸인 가운데 성화를 옮기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이 각국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의장 레나토 마르티노 추기경은 "올림픽은 정치적 분쟁이 아닌 평화와 대화를 증진하는 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마르티노 추기경은 최근 "몇몇 정치 지도자들과 인권 운동가들은 중국 인권 문제에 대항하는 수단으로 개막식에 불참할 것을 다른 이들에게 종용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슬프고 실망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
 추기경은 이어 "선수와 정치가, 각 나라 수장들은 올림픽 참가를 온전히 자신의 양심에 따라 결정해야 할 것이다"며 "올림픽은 대립이 아니라 평화를 증진하는 축제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티칸시티=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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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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