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외신종합】영국의 성직자들로 구성된 밴드 ‘The Priests’(신부님들)가 소니BMG와 100만 파운드(한화 약 19억7000만원) 상당의 계약을 맺고 데뷔 음반을 낸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최근 “세명의 신부님들은 가요 인기 순위를 다투는 차트 스타(Chart Star)의 반열에 곧 오르게 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함께 생활성가 공연을 펼쳐온 북아일랜드 출신의 유진 오헤이건(48), 마틴 오헤이건(45), 데이비드 드라지(44) 신부들이 밴드를 결성, 데뷔 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앨범에는 라틴어 미사곡을 비롯해 ‘아베 마리아’, ‘천사의 양식’, ‘오페라 아리아’ 등의 노래가 실린다.
이들 세 신부는 아일랜드 신학교에서 함께 공부했으며, 바티칸 성가대에서 활동했던 음악적 재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