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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성포동본당(주임 이동춘 신부)은 6월 1일 오전 10시30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593-24 현지에서 교구장 최덕기 주교 주례로 새성당 봉헌식을 거행한다.
새성당은 (주)공간에서 공사를 맡았고, 대지면적 1080m, 건축면적 804.8m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지어졌다. 성당은 3,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가대석을 포함 650석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소성당과 12개의 교리실, 주방, 사제관, 손님 신부방 등을 갖추고 있다.
성당 건물의 중앙에는 열차단 통유리로 된 4층 높이 천정의 로비가 위치했다. 이는 대지가 좁고 마당이 없는 단점을 보완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넓고 시원해 보이기 위함이다. 또한 노출 콘크리트 공법을 사용해 주변 환경과의 조화도 잘 이뤘다.
성포동본당은 2005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이듬해 11월 공사를 마쳤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당 내부에 들어갈 집기를 마련하지 못해 그간 봉헌식을 미뤄왔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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