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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얀마에 따뜻한 손길을

교회, 피해자 구호 활동 전 세계 도움 손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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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난양에 있는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쓰촨성 지진 피해자들을 추모하며 촛불을 밝히고 있다.
 

   미얀마와 중국이 사이클론과 지진으로 잇달아 피해를 입은 가운데 가톨릭 교회는 구호 사업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며 전 세계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다.
 미얀마에서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제 카리타스 관계자는 "현재 1만 명 분의 구호물자를 나눠줬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면서 "사상자가 10만 명이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수만 명의 사람들은 물조차 마시지 못하고 떠돌이 신세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미얀마 각 교구 사제들도 대책 마련을 강구하는 가운데 본당 별로 구호물품을 모아 사이클론 피해를 입은 양곤에 보내고 있다. 또한 양곤대교구 마웅 보 대주교와 만달레이대교구 징퉁 그라웅 대주교는 양곤 지역을 방문해 피해 신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사이클론 나르기스가 강타한 지 3주가 지난 가운데 미얀마 정부는 3만 2000여 명이 사망하고 3만 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발표했다. 한 국제 구호단체는 현재 어린이 3만여 명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로 아사 직전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지진이 일어난 중국 쓰촨성에는 현재도 강한 여진과 쓰촨성 주변 둑 붕괴 위험으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내 가톨릭 신자들은 피해자를 돕기 위해 옷과 돈을 기부하고 있고 중국 가톨릭 사제들은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피해자들을 위한 기도와 구호 물품을 요청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중국 정부는 13일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지진으로 쓰촨성과 주변 여러 성에서 1만1000여 명이 죽고 건물 50만 채가 무너졌다고 밝혔다.
 상하이교구는 구호 활동을 위해 100만 위안(1억 5000만 원)을 기부했고 모든 본당 사제들에게 18일 성체성혈대축일에 희생자와 이재민을 위해 기도하고 2차 헌금을 걷을 것을 요청하는 등 중국 각 교구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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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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