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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모현본당(주임 원우재 신부)은 2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갈담리 297-1에서 총대리 이용훈 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대지면적 3323㎡, 연면적 1954㎡의 새 성전은 지하 1층ㆍ지상 2층 규모로 △지하 1층 사무실ㆍ교리실ㆍ다목적홀 △지상 1층 성전ㆍ유아실 △지상 2층 성가대석 등을 갖췄다.
2000년 설립된 모현본당은 새 성전을 준비하며 비좁은 상가건물에서 생활하기도 하고 신자들이 온갖 물건을 판매해 수익금을 봉헌하기도 했다. 신자는 900가구 2300여 명이다.
김민경 기자 sofia@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