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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구 함창본당(주임 이상복 신부)은 22일 경북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 26-3 현지에 양정공소를 신축하고 교구장 권혁주 주교 주례로 봉헌식을 거행했다.
공소 설립 50주년을 맞아 이번에 새롭게 건립된 성전은 대지 9917㎡, 건축면적 297㎡규모 단층 콘크리트 벽돌 건물로 이뤄졌다. 설계는 도시건축 설계사무소가, 건축은 ㈜원지건설이 맡았다. 총 건설비용은 3억5000만 원이 들었다.
권 주교는 강론에서 "갈수록 농촌이 황폐화되고 공소가 줄어드는 추세에 아름다운 성전을 하느님께 봉헌한다는 사실 자체가 신자뿐만 아니라 이 지역 주민에게도 큰 기쁨이자 희망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성전을 찾는 이들이 하느님 축복 속에 구원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훈 명예기자 hoon2275@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