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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콜라레 운동, 새 회장에 마리아 보체 여사 선출

공동회장에는 잔카를로 파레띠 신부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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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보체 여사
 


 
▲ 잔카를로 파레띠 신부
 

  포콜라레 운동(마리아사업회)의 새 회장에 마리아 보체(Maria Voce) 여사가 선출됐다.
 포콜라레 운동은 7일 이탈리아 로마 카스텔간돌포에서 열린 총회에서 새 회장에 마리아 보체 여사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마리아 보체 신임 회장은 지난 3월 선종한 포콜라레 운동 창설자 끼아라 루빅(Chiara Lubich, 1920~2008) 여사와 가장 가까웠던 협력자다.
 그는 1937년 7월 16일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에서 태어나 44년간 포콜라레 공동체에서 생활해왔다. 교회법을 공부하고 최근 포콜라레 운동 일반 회칙 개정 작업에도 참여했다.
 보체 신임 회장은 법조계에 종사하는 교수 및 학자들 모임 `나눔과 법` 운동 책임자로도 활동했다. 또 터키에서 10년간 생활하면서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와 친교를 맺으며 교회 일치 및 종교간 대화에도 힘썼다.
 그는 당선 후 "단 한 사람이 회장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사업회 총본부 평의회와 회장, 공동회장 등이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공동회장에는 이탈리아 포콜라리노 잔카를로 파레띠(Giancarlo Faletti, 68) 신부가 뽑혔다. 그는 19살에 포콜라레 운동에 매료되어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겠다고 결심했다. 파레띠 신부는 로마와 제노바 등에서 포콜라레 운동의 책임자로 활동했으며, 로마 책임자 역할을 맡으며 사제품을 받았다.
 끼아라 루빅 여사가 65년간 이끌어온 포콜라레 운동은 새 회장과 공동회장, 총본부 평의회 위원들을 선출함에 따라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이로써 포콜라레 운동은 창립 후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탈리아어로 벽난로를 뜻하는 포콜라레(Focolare) 운동은 전 세계 182개국 회원 650만 명이 보편적 형제애를 실천하고 있다. 내년 진출 40돌을 맞는 한국 본부에는 2만5000명의 회원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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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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