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전세계의 가난한 이들을 위해 활용되는 교황의 자선 기금 ‘베드로 헌금’의 최다 기부국은 미국 교회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7년 베드로 헌금은 총 7983만 7843불인 것으로 집계됐는데, 그중 대부분은 교황의 최빈국과 자연재해 피해국에 대한 자선 기금으로 사용됐다. 미국 교회는 그 중 1870만 달러를 기부해 최다 기부국 자리를 차지했고, 그보다 한참 떨어지는 860만불을 이탈리아가 기부했다. 독일은 4백만불, 스페인이 270만불로 그 뒤를 이었다. 한 익명의 기부자는 1430만불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