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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질서에 어긋나는 동성 결혼 반대

가톨릭, 유대교 지도자 '하느님 모상으로 창조된 인간'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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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가톨릭 주교단과 유다교 랍비 연합은 3일 `하느님 모상으로 창조된 인간` 성명서를 발표하고 동성 결혼에 반대하며 혼인은 남녀 사이에서만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모든 이들에게는 인간 존엄성이 있고 이는 마땅히 보호받아야 하지만 그것이 동성 결혼을 정당화할 수 없다"면서 "자연질서와 성경에는 남녀가 함께 인간 삶을 유지하라는 하느님 뜻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남자와 여자는 남편과 아내가 되고 결국엔 부모가 되는 것이 순리"라며 동성 결혼은 이 순리에 어긋나는 일임을 분명히 했다. 또 전통적 결혼과 가정을 보호하고 올바른 사회로 이끄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종교 지도자들은 또 "우리는 합리적이고 도덕적 삶을 영위하려는 인간 본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며 "가톨릭과 유다교는 혼인의 본질과 오랜 신앙 전통에 근거해 이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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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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