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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시노드, 이병호 주교의 '암기식 강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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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호 주교
 

 제12차 세계 주교시노드에 한국 대표로 참석 중인 전주교구장 이병호<사진> 주교의 `성경 암기식 강론`이 회의장 안팎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CNS가 9일 보도했다.

 이 주교는 강론준비를 할 때 그날 복음을 통째로 외운 뒤 미사에서 암송하는 식의 강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주교는 이날 시노드 회의에서 이 방법을 소개한 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말씀을 선포하신 방법"이라며 "그러나 성경 구절 암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주교는 "하느님 말씀을 듣고 새기고 실천에 옮긴 성모 마리아의 가슴이야말로 `복음의 도서관`이었다"며 성모 마리아가 암기식 강론의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 주교는 또 "천주교 신자들은 개신교 신자들과 달리 성경 말씀을 암송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전교를 할 때도 그날 복음을 화제로 삼지 못하고 다른 이야기를 한다"고 한 프랑스 선교사 루시엥 리그랑 신부 말을 인용, 천주교 신자들이 성경에 소홀한 점을 지적했다.

 이 주교는 "사목자와 신자들의 가슴과 입에 주님 말씀이 준비돼 있으면 교회는 틀림없이 `새로운 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티칸(로마)=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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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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