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스코틀랜드 에딘버러 대교구장 키쓰 오브라이언 추기경이 ‘인간생식과 배아법’에 대한 반대 운동을 전개하면서, “이 법은 나치의 인종 말살 정책과 마찬가지의 악법”이라고 비난했다.
오브라이언 추기경은 최근 스코틀랜드의 고든 브라운 총리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강경한 어조로 이같이 비난하고, “인간생식과 배아법은 인간의 품위를 극도로 해칠 수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법은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뒤섞어 ‘잡종’ 배아를 만드는 것까지 허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