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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교회 친교 기여한 중국 진페이셴 주교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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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8일 봉헌된 장례미사 모습.
 
중국 교회 고위성직자 중 처음으로 한국 교회를 방문, 한국과 중국교회 친교의 물꼬를 트는데 기여한 바 있는 라오닝교구 전 교구장 진페이셴(김폐헌·비오) 주교가 11월 4일 숙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85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8일 랴오닝교구 주교좌성당에서 랴오닝 교구 현 교구장 페이쥔민(바오로·39) 주교 주례로 봉헌됐으며, 유해는 천령 성직자 묘지에 안장됐다.

진페이셴 주교는 1924년 의주 사강촌에서 출생, 푸순 방재 소신학교와 선양 신학원, 창춘 신철학원, 베이징 문성학원 등에서 수학 후 1951년 사제품을 받았다. 이후 베이징 정화중학교 교사를 거쳐 푸순본당 주임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1989년 주교로 서품, 올해 6월까지 랴오닝교구 교구장으로 사목활동을 펼쳐왔다.

문화혁명 당시 옥고를 치르기도 한 진주교는 지난 1994년, 한국과 중국의 수교 이후 고위성직자로는 처음으로 성직자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했다. 특히 진주교의 집안은 독실한 가톨릭으로 일제 침략기 당시 안중근 의사의 집안과도 친밀한 교류를 가진 바 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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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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