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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짓는 요십이 회원들이 후원의 밤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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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단체 `사랑짓는 요십이`(회장 박종구, 담당 김봉술 신부)는 10일부터 이틀간 전주 옥봉문화센터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음식 나누기와 행복음악회로 진행된 후원의 밤 행사는 생활성가 가수 권성일(미카엘)ㆍ나정신(체칠리아)씨 등이 함께 했으며, 수익금은 전액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사랑짓는 요십이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김제 신암공소와 정읍 산내 유안나씨 집 등 모두 7개 공소 및 주택을 개보수 또는 신축해주었다. 현재 현장 봉사회원 40명, 후원회원 60명 등 약 1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창훈 기자 changh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