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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화약고 ‘가자지구’에 쏠린 눈, 미 주교단, 정부에 지원 요청 … 국제사회 중재 노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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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 교회의 수도자들이 1월 4일 가자지구의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 모임에서 촛불을 들고 예식에 참여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감시단 파견 등 모색

【워싱턴 D.C 미국 외신종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주교단이 미 정부에 가자지구에 대한 지원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미국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하워드 허버드 주교는 지난해 12월 30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미국 정부가 중동 지역에 대표단을 파견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협상을 중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워드 주교는 서한에서 “수많은 이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상호 공격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미국 주교단은 이제 누군가가 나서 단순한 말 이상의 행동을 보여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하워드 주교는 또 “즉각적인 정전 협상을 돕고, 속히 가자지구의 주민들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미국 정부가 대표단을 현지에 파견하도록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하워드 주교는 이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평화의 왕이 태어나신 곳을 주목하는 이 시기에 성지(聖地)의 주민들이 무력과 폭력의 희생자가 되는 것은 참으로 개탄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도 구체화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 주요 국가 지도자들에게 휴전을 중재하고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보호할 국제 감시단을 파견하는 안을 포함, 양측의 즉각적인 전쟁 중단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조시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의 로켓공격을 테러행위로 규정하고 이스라엘에 자위권이 있음을 강조하면서도, 미국이 휴전을 달성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양측의 휴전을 직접 중재하기 위해 중동 지역의 순방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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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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