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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자지구 무차별 공격 카리타스 의료시설도 파괴

파괴와 기근, 죽음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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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과 서방의 그리스도교 지도자들이 1월 15일 한 자리에 모여 중동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예루살렘의 파우드 라틴 총대주교(왼쪽에서 세번째)와 미국과 유럽의 주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가자지구, 이스라엘 외신종합】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인해 국제 카리타스가 중동 현지에 설치한 의료 시설이 파괴됐다.

국제 카리타스는 최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가자지구 인근의 주요한 의료 시설이 파괴됨에 따라 긴급 기금 모금을 호소하고 있다.

가자지구 중심지 마가지 지역에 위치한 이 의료 시설은 최근 폭격으로 인해 인근의 가구 4채와 함께 완전히 파괴됐다. 이 폭격으로 인해 최소한 20개 가구가 크게 파괴됐지만 주민들은 이미 모두 대피한 상태라서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카리타스는 가자지구에 모두 5개의 의료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7개월이 소요되는 긴급 의료 구호 활동을 위해 2백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가자지구 내 성당의 마누엘 무살람 신부는 “무차별 폭격으로 인해 가자지구 주민들의 대부분이 극심한 공포에 떨고 있다”며 “이스라엘이 떨어뜨리는 폭탄들은 사람들과 가옥들을 산산이 조각내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밤낮으로 어린아이들의 울부짖음이 들려 사람들이 잠들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7만 명이 학교에서 근근이 살아가고 있고, 학교로 들어가지 못한 이들은 화장실이나 계단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가자지구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삶과 죽음이 똑같은 처지”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시민들은 식수와 식량이 떨어져 고통 받고 있는 실정이다. 또 거리에는 시신들이 넘쳐나고 병원에서는 정상적인 진료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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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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