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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인대학 운영 효율성 높아진다

2월 24일 연합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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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교구 노인대학연합회 창립을 위한 첫 모임이 수원교구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려 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각 교구 노인대학 발전에 기여할 전국 단위 협의체가 결성된다.
 각 교구 노인대학연합회 담당사제와 회장 등은 4일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수원교구 가톨릭 교육문화회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24일 낮 12시 30분 전국 노인대학연합회 창립미사를 봉헌하기로 했다.
 현재 노인대학연합회가 구성돼 있는 교구는 서울을 비롯해 수원, 의정부, 인천, 대구 등 7개 교구다. 전국 협의체가 설립되면 교구별로 축적한 노하우를 교류하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력, 노인대학 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임 참석자들은 먼저 1981년 설립돼 가장 많은 자료를 보유한 서울대교구 노인대학연합회 누리방에 전국 노인대학연합회 관련 자료실을 신설, 자료 공유와 의견 교환을 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오는 6월 각 교구 노인대학연합회 임원 연수를 개최하고, 매년 2월 학기 시작 전에 전국 모임을 갖기로 했다.
 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위원장 황철수 주교) 주선으로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각 교구 노인대학연합회 활동 등에 대해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수원교구 노인대학연합회 담당 송영오(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총무) 신부는 "전국 노인대학연합회 창립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 관련 사목에 대한 신자들 욕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각 교구가 노인대학 운영과 봉사자 교육, 양질의 콘텐츠 개발 등에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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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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