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5일
세계교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일본 가톨릭 신자 100만 첫 돌파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도쿄(일본)=CNS】 일본 가톨릭 신자가 처음으로 100만을 돌파했다고 일본 주교회의 이주사목위원회가 발표했다.

 아시아 가톨릭통신(UCAN) 8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주교회의는 이주사목위원회가 발행한 책자 「일본 가톨릭교회: 일본인과 외국인이 함께 하는 교회」에서 2004년부터 일본내 (내국인과 외국인) 가톨릭 신자가 100만을 넘어섰다고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45만이 내국인이고 56만5000명이 외국인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일본 가톨릭 신자 수는 실질적으로 변함이 없었지만 외국인 신자 수가 10만명이나 증가하면서 1999년에는 내국인과 외국인 신자 수가 거의 똑같아졌다.

 이번 발표에서 내국인 신자 수는 본당 교적상 수를 반영한 것이지만 외국인 수는 법무부가 발표한 외국인 국적에 따라 추정한 것이라서 일본에 불법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을 고려한다면 추정치보다 외국인 신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사이타마교구에서 3개 본당을 사목하고 있는 츠치야 카주히코 신부는 지난 10년간 브라질 페루 필리핀 신자들이 대거 늘어나 미사도 일본어 스페인어 영어로 봉헌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주히코 신부는 일본인과 외국인 신자들이 교회에 참여하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면서 일본인들은 본당 적응에 시간이 좀 걸리고 사목에 참여하는 것을 의무감으로 받아들이는 반면 외국인 신자들은 시간을 내는 데 인색함이 없다 고 말했다.
 이주사목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외국인 신자 가운데 브라질인이 23만5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필리핀(15만2000명) 한국(5만5600명) 페루(4만7500명) 그리고 미국(1만1000명)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브라질과 페루 신자들은 20세기 남미로 이민갔던 일본인들 후손이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05-03-20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5

시편 145장 15절
주님, 모든 눈이 주님께 바라고, 주님께서는 백성들에게 먹을 것을 제때에 주시나이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