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
점점 더 많은 주교들이 가톨릭계 대학인 노틀담대학교의 오바마 대통령 학위 수여식 초청 및 명예학위 수여 결정에 대해 비난하고 나섰다.
알프레드 헉스 대주교는 최근 한 공개서한을 통해 “노틀담대학교는 미국의 모든 가톨릭계 대학의 시금석이 되곤 했었다”며 “우리는 가톨릭교회의 분명하고 양보할 수 없는 낙태 반대와 배아줄기세포 연구 금지에 대한 입장을 타협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락포드의 토마스 도란 주교도 “노틀담대학교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 2004년 미국 주교회의의 지침에서 벗어나는 것이다”며 “당시 이 지침에 따르면, 가톨릭 관련 기구와 단체들은 낙태와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에 반대되는 입장을 표명하는 사람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