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일 열린 착좌식에서 신임 뉴욕대교구장 돌란 대주교가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데이비드 패터슨 뉴욕주지사를 맞고 있다【CNS】.
|
신임 미국 뉴욕대교구장에 임명된 티모시 돌란 대주교의 착좌식이 4월 15일 뉴욕의 성 패트릭대성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착좌식에는 150여명 규모의 미국 주교단을 비롯해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데이비드 패터슨 뉴욕주지사, 뉴욕대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평신도 등 교회 안팎의 내빈 수천여 명이 참석했다.
돌란 대주교는 착좌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동성애 결합을 합법화하려는 뉴욕주의 시도에 대해 가톨릭교회가 급제동을 걸 것”이라고 강조했다.
돌란 대주교가 지적한 이 법안은 동성애자들의 합법적인 결혼을 허용하자는 내용으로, 뉴욕주는 곧 이러한 내용을 담은 법안을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59세의 돌란 대주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출신으로, 아메리카 가톨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로마의 북아메리카대학 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근까지 밀워키대교구장으로 사목해 왔으며, 에드워드 이건 추기경의 뒤를 이어 뉴욕대교구장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