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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주교회의는 6일 부활절 담화를 발표하고 국가 민주주의 체제가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다며 정치적, 사회적으로 불안한 국가 현실에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베네수엘라 주교회의는 담화에서 "살인과 유괴 등 범죄율이 치솟고 있어 국민의 기본적 권리가 침해당하고 있다"면서 "사법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교회의는 이어 "정부가 양심과 정직, 인간 존엄성에 대한 존경을 기반으로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카라카스(베네수엘라)=CNS】